[if] 창천무림 팬픽 나만의 수아를 위해서 3편
이번엔 순간이동이 아닌 말을몰아 남궁세가로 향하였다. 순간이동 처럼 빠르진 않지만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것에 순간이동은 최대한 자제하는것이 좋겠다.
`저번 남궁세가의 방문은 월담을 한것이라 남궁세가의 정문은 이번이 처음인건가? 그럴싸한 모양새군`
그리 크거나 작지도 않고 적당히 멋진 남궁세가의 정문에 도착한 난 정문에서 방문객들을 맞는 무사를 보며 걸음을 옮겼다.
"어떤일로 남궁세가에 방문을 하신건지요?"
난 말없이 미리 복사해둔 자사옥패를 꺼내 말없이 보여주었고 그게 정확히는 몰라도 관부의 관리임을 안 무사는 황급히 고개를 조아리며 나를 안으로 안내하였다.
잠시후 남궁세가와 총관이라는 자와 남궁천이 나를 맞이 하였다.
"죄송합니다. 자사님 현재 아버님은 한달정도 폐관수련에 드셔서 뵙기가 어려우십니다."
"음 이를 어쩐다."
내가 혼잣말을 하며 고민하자.
"소인 남궁천 아버님이 안계실때는 남궁가의 가주역활을 하는 소가주입니다 저에게 하실말씀을 됩니다"
`확실히 잘난놈 같다 외모도 멋지고 나이에 비하여 무공도 뛰어나고 하지만 니놈이 어떤놈인지는 잘알고있다`
애초의 계획은 남궁혁을 만나 두모녀는 내치게 한뒤 남궁천을 이용하려단 계획을 수정하기로 하였다.
`어디보자 이럴때 쓸려고 준비해둔게 있는데`
난 장비창에서 섭혼술 보주를 사용하여 남궁천에게 일종의 최면을 걸기로 하였다.
[남궁천에게 섭혼술의 보주를 사용하였습니다]
[섭혼술이 성공하였습니다]
섭혼술의 보주는 한 대상에게 섭혼술을 시전할수있는 혈교의 보주이다 물론 내공이 높을수록 성공확률이 떨어지지만 남궁천을 상대로는 한번에 성공하였다
흠 시스템 창의 메세지를 확인후
"이보게 소가주 나를 황상이의 전각으로 안내해주게"
"네 이리로 가시지요"
지금 남궁천은 나의 인형에 불과하다. 계호기에 수정이 있었으나 어짜피 목표가 번한것은 아니다.
남궁천의 안내로 세가 내원에 자리잡은 조용한 전각에 도착할수있었다. 원래대로라면 내원을 세가혈족 이외의 자가 들어간다면 문제가 되겠지만 남궁천과 함께라서 아무런 문제없이 전작에 도착할수있었다.
"이곳입니다. 자사님"
"음 그럼 들어갑시다"
남궁천과 내가 전각에 들어가려하자 시비하나가 나와서 고개를 숙이며
"소가주님 지금 마님께서 몸이 좀 불편하시어 손님을 대하기가 어렵습니다."
난 별다른 말없이 남궁천에게 눈길을 한번 주었다."
"비켜라. 아버님 대신 중요한 손님을 모시고왔다."
남궁천이 살짝 살기까지 보이며 한마디 하자 시비는 어쩔수 없이 뒤로물러난다.
난 먼저 들어가는 남궁천 의 뒤를 따라갔다. 남궁천을 따라서 침소로 가니 때마침 남궁혜민이 황상이와 같이 있는 모습을 볼수있었다.
황상이의 모습은 누가보더라도 확실히 중병에 걸린사람처럼 아파보였다.
`머야 병이라도 걸린건가 확인해볼까`
나는 황상이의 상태를 확인해보았다. 예상대로 생체에너지가 바닥수준이다. 이정도면 무림에서 말하는 진원지기가 거의 바닥을 들어낸 상태라고 봐야한다. 잘해봐야 2~3달이 한계인것처럼느껴진다.
`머 오히려 잘된건가. 사실 좀 찜찜했는데 그냥 이대로 처리하자`
나는 단단히 마음을 먹고
"소가주 동생분과 잠시 자리좀 비켜주시오."
내가 말을하자 남궁천은 조용히 남궁혜민을 바라보며
"혜민아 따라나오너라 놈님꼐서 어머니와 하실말씀이 있으신모양이다."
남궁천이 다가와 자신에게 손을 뻗자 살짝 몸을 떠는 그녀가 보였다 하지만 별다른 반항을 하지못하게 남궁천의 손에 끌려 침소를 나갔다.
황상이와 둘만 남게된 상황이 오자 난 그녀를 바라보며
"내가 누군지 궁금하신 모양이오."
그녀는 아무말도 없이 두려움이 가득한 눈으로 날바라볼뿐이였다.
"그대도 짐작하고있는 모양이지만 황궁에서 나왔소 왜 나왔는지도 알고있지않소?"
"아 ... 알고 있습니다."
떨리는 목소리를 진정시키며 그녀가 애써 말을 이었다.
"남궁가는 저와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저의 사정을 알지도 못합니다......."
난 그녀를 한번 바라고는 재수없는 웃음을 지으며
"알고있소 나도 길게 이야기 하지 않겠소 사실 동창에서도 20년도 넘은 일로 신경쓰고 싶지않고 무림에서 명성이 자자한 남궁가와의 마찰또한 원하지않소. 다만."
"......."
"그대 하나면 족하오."
"정말 정말 저하나로 모든 것을 끝낼수있는건가요."
"내 여기까지와서 왜 그대에게 거짓을 말하겠소 더불어 그대의 딸 그리고 단철민의 딸또한 남궁가의 여식으로 인정해주겠소..."
"그아이.. 그아이까지 정말 살려주실건가요.."
"허 아까도 말하지 않았소 이제와서 그대를 속일이유가 없지않소. 여기 이걸받으시오 도움이 될거요 내 3일간 여유를 주겠소"
난 품에서 단약하나를 꺼내주었다.
"그대의 결정을 도와줄것이오"
단약을 건내고난뒤 대답을 듣지 않고 난 전각 밖으로 나왔다.
`가상현실이야 난 즐기면되 슬데없는 생각하지말자`
스스로의 정당화를 외치며 난 그렇게 계획을 진행하였다.
`그럼 3일간 정수아와 인연이라도 만들어볼까?`
정수아 생각을 하자 방금전의 우울한마음이 싹 가시고 감슴한구석에 몰아둔 욕망이 일어났다.
`나라는 인간의 본선인지 아님 시스템상 이런건지 궁금하군`
자신의 감정변화에 조금 놀란 나는 크게 신경쓰지 않고 다음 계획으로 진행하였다.
전작 밖으로 나온 나는 남궁천에게 정수아와 유강현의 이야기를 꺼내고 그들과 만나고 싶다고 말하자 이미 섭혼술에 걸린 남궁천은 아무 생각없이 날 그들의 전작으로 안내하였다.
정수아의 전각에 다가가자 아직 대낮인데도 불구하고 전각내부에서는 남녀가 요분질 치는 소리가 내귀로 들려왔다.
순간나는 아직까지 나의 여인이 아닌 정수아가 그녀의 남편과의 정사를 상상하니 왜인지 모를 흥분감과 더불어 배덕감 마저 들었다.
`기다려라 정수아 조만간 내 가랑이 사이에서 미치게 해주마`
남궁천이 인기척을 내자 전각안에서 잠시만 기다려 달라는 소식과 함께 잠시 시간이 흐른뒤 전각문을 열고 유강현과 정수아가 나와 우리를 반겼다.
내공이 부족한 남궁천은 전각안에서 무슨일이 벌어진줄 모르는 눈치지만 난 이미 알고있었다.
"아 남궁소협이시군요. 이시간에 어쩐일이신지"
"아 예 여기계신분이 유강현 대협을 만나시길 청하여 모시고왔습니다"
남궁천의 소개에 유강현은 나를 바라보며 포권을 취하였다
"유강현이라합니다. 이쪽은 저의 정혼자인 정수아라고합니다"
"아 무림에서 명성이 자자한 유대협을 뵙고싶어 내 소가주에 무리한 부탁을 하였소 난 관부에서 조그마한 직책을 맏고있는 창천이라하오."
다소 거만하게 인사를 건내었지만 관부와 무림과의 사이를 생각해서인지 유강현은 아무렇지 않게 받아들렸다.
"옆에계신분이 천화제일미 라 불리우는 정수아 여협이시군요 내 오늘 안목을 넓히게 뵈어 영광이오"
"과찮의 말씀입니다."
나는 정수아에게도 인사를 건내자 정수아는 다소 무안한듯하면서도 나의 인사를 받았다.
순간나는 계획이고 머고 더 접고 이두놈을 처죽이고 정수아를 취하고자하는 욕망이 꿈틀거렸으나 좀더 기다리고 확실하게 정수아를 함락하고자하는 계획을 생각하며 욕망을 억눌렀다.
전각안으로 들어간 우리는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한때의 시간을 보낸후 저녁까지 보내고 나의 거처로 돌아왔다.
그날밤 나는 투명망토를 이용하여 정수아의 거처로 향하였다.
"으음 아하 유가가 유가가"
전각안에서 정수아의 신음소리가 들려오자 나도모르게 아랫도리가 묵직해지는걸 느꼈고 난 전각내부로 숨어들었다.
유강현은 정수아의 다리사이로 얼굴을 들이대며 그녀의 음부를 애무하고있었다.
-추르릅 출륵 추륵...-
"아 유가가 좀더 좀더 유가가의 혀가 들어와 유가가 거기 거기 좀더 좀더 찔러줘요 아학 아아"
온몽이 달아올라 신음소리를 흘리는 그녀의 모습은 낮에 만남에서 보았던 순수하고 정숙한 모습이 아닌 그야말로 한마리 암컷의 모습이였다.
"수아 원하는걸 정확히 말해야지"
고개를 들어올린 유강현이 정수아를 바라보며 말하자
"가가의 ... 가가의 양물을 .."
"양물을?"
"가가의 양물을 원해요 제 보지가 가가의 양물을 원해요 절 범해주세요 맘음껏 범해주세요"
"크크크 수아 무림제일화가 이리도 음탕하다니. 하지만 내그런 수아의 청이니 들어줘야겠지"
한껏 달아오늘 정수아는 유강현이 진입하기 쉽도록 스스로 다리를 벌리며 유강현의 양물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였고
이미 유강현의 애무로 질액과 침범벅이된 음부에 유강현은 자신의 양물을 한번에 뿌리까지 삽입하였다.
-쩌걱 쩌거 쩌걱-
"아 유가가 거 쎄게 더쎄게 아학 가가의 자지 좋아 더 더 "
자신의 양물을 수아의 음부로 연신 삽입하던 유강현은 한손으로 정수아의 탐스러운 가슴을 주무르고 한손으로는 그녀의 음핵에 달려있는 은색고리를 자극하였다.
"으음 으 으으음 하학 아 아 아"
유강현의 손가락이 음핵의 고리를 자극할때마다 정수아는 허리를 팅기며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유강현의 허리움직임에 맞추어 절정을 달려가고있었다.
잠시 움직임을 멈춘 유강현은 양물을 수아의 음부에 삽입한체로 수아의 허리를 들어올리며 침대에 누웠다. 유강현의 몸위로 올라탄 정수아는 허리를 위아래로 스스로 움직이며요분칮을 치고있었고
그런 정수아를 바라보는 유강현의 만족한듯한 웃음을지었다. 둔부를 요분질치전 정수아는 상체를 숙이며 유강현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 넣었다.
-으음 으 으음 아 아-
정수아와 유강현의 혀는 서로혀를 꼬아가며 애무를 하였고 그런모습을 바라보던 나는 터질듯한 심장과 양물을 주체할수없었다.
`이런 젠장 그냥 덥치고싶다 하지만 잠시기다리마 그떄까지는 마음껏 즐겨라`
어느새 또자세를 바꾸고 정수아를 엎드리게 하고 그냐의 뒤쪽으로 돌아선 유강현의 양물음 그녀의 음부에서 나와 항문쪽으로 향했다.
"유가가 수아의 항무도 항문도 범해줘요 잔뜩 찔러주세요"
정수아는 유강현의 양물을 원하는듯 스스로 엉덩이를 유강현쪽으로 밀며 소리쳤다.
`저것들 항문으로도 하는건가.`
남궁천과 남궁혜민히 하는걸 한번 본적은 있지만 현실에서는 경험이 없던 난 설마 이들도 아무렇지 않은듯 항문을 이용한 정사를 보며 더큰 자극을 받았다.
한참을더 요분질치던 유강현은 갑자기 양물을 꺼대들고 정수아의 얼굴쪽으로 다가가 그녀의 얼굴에 사정을 하였다.
"으윽 간다 수아 간다"
"가가 유가가의 정액 제얼굴에 뿌려주세요 아 아학"
정수아는 마치 흘리면 않되는 소중한걸 받아들이듯 유강현의 정액을 얼굴로 받아들였고 흘러내리는 정액을 손으로 모아서 마시기 시작했다.
"으 음 으흠 가가의 정액 달콜해요."
자신의 얼굴에 묻은 유강현의 정액을 모아서 마시는 정수아의 모습은 점점더 나를 미치게 하였다.
"그래 그러면 한번더 해주지."
방금사정을 마친 유강현의 양물은 다시한번 부풀어 오르며 또다시 그녀의 입속으로 들어가고있었고 이미 정액범벅이된 정수아는 그대로 유강현의 양물을 뿌리까지 깊게 빨아대고있었다.
그모습을 지켜보던 나는 더이상 참기힘들어 전각 밖으로 몸을 빼내었다.
전각 외부로 빠져나온 나는 아직까지 성질을 부리는 나의 아랫도리를 달래기 위해서 남궁세가 내부를 빠르게 이동여 남궁혜민의 거처로 향하였다.
남궁혜민과 황상이의 전각에 도착한 나는 남궁혜민의 침소로들어가니 조용히 잠들어 있는 남궁혜민을 볼수있었다.
정수아와는 다른 매력을 가진 아름다운 혜민을 보며 난 그녀의 곁에 뭄을 누위었다. 인기척을 느끼고 잠을 깨던 남궁혜민의 마혈을 점혈한뒤 남궁천의 목소리로 변조하여
"조용히 해라 너희 어머니가 깨시겠다 흐흐"
"오 오라버니 어떻게 여기까지..."
날 남궁천이라 여긴 혜민의 떨리는 목소리는 날 더욱더 자극하였다.
"조용히 하라 하였다."
난 남궁혜민의 뒤쪽에서 한소으로 그냐의 가슴가리개를 풀고 다른한손으로는 그녀의 아랫도리 속옷을 멋겨내었다. 잠시후 탐스럽고 앙증맞은 그녀의 가슴을 만질수있었고 가슴만큼이나
탐스러운 엉덩일르 주물렀다.
"이런 음란한 몸을하고있는 네년이 나쁜것이다. 난 그런 네년을 소가주로서 벌을 주려는 것이다 흐흐"
"그 그러 흑흑.."
마혈을 제압당해 몸을 움직일수 없는 제갈혜민은 아무런 반항을 하지못하고 그냥 나의 손에 몸을 맏길수박에 없었다.
그렇게 잠시 가슴과 엉덩이를 주무르던 나는 성난 나의 양물을 꺼내고 그녕의 항문쪽으로 들이 밀었다.
"헉 그렇게 갑자기 으 음 오 오라버니 그러시면"
나의 갑작스런 행동에 놀란 남궁혜민의 소리르 무시하고 난 나의 욕구에 충실하였다.
`젠장 이거 잘안들어 가는걸`
합비에서 기녀들의 항문을 손가락과 혀로 애무한적은있지만 직접 삽입한적은 없기에 생각과 달리 잘들어지않았다.
나는 그런 남궁혜민의 엉덩이에 얼굴을 들이밀며 거칠게 항문을 애무하기 시작했다.
"으 으음 음음 으윽~~"
거친 나의 애무에 남궁혜민은 가까스로 신음을 참아내고있었다. 그렇게 잠시 그녀의 항문에 애무를 하고 충분히 젓었음을 느낀나는 다시한번 양물을 가저가며 항문입고쪽을 비볐다.
"자 들어간다 흐흐"
난 말을마치며 한번에 쭉 뿌리까지 남궁혜민의 항문 안쪽까지 밀어넣었고 처음으로 접해보는 느낌에 만족하였다.
쩌걱 쩌걱 쩌걱
"으음 으 음 하 하아 아아"
"좋으냐 좋지 너같은 음란한 년에게 이런벌이 내려주니 어떠하냐"
"으 아.... 아닙니다... 전 저... 음 음 ..."
나의 힘찬 몸부림에 남궁혜민은 입술을 깨물며 간신히 신음을 참아내고 있었고 그런모습은 날 더욱더 자극하고 그녀의 몸을 탐하게 하였다.
그렇게 한참을 남궁혜만의 항문을 탄하던 나는 그녀의 몸을 돌려 옆으로 비스듬이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녀의 눈은 이미 체념한듯 힘없이 풀려있었고 그런눈에선
눈물이 흘러내였다. 현실에서 라면 절대로 할수없는 강간을 하던 나는 더욱더 치밀어오르는 욕망에 그녀의 몸을 탐할수밖에없었다.
점점더 욕심이 난 나는 그녀의 음부를 가지고 싶었지만 그녀의 몸에 새겨진 수궁사때문에 거기까지 갈수없다는 아쉬움에 입맛을 다실수밖에 없었다.
`이번에는 항문이지만 내 조만간 너의 처녀를 처음으로 가져가 주마 크흐흐`
처음으로 느껴보는 항문의 조임에 어느덧 절정을 느끼던 나는 그녀의 항문에 깊숙히 양물을 밀어넣고 사정을 하였다.
"으윽 받아라 더러운 네년의 몸퉁이를 내 정으로 정화해주마 크크"
한껏사정을 마친 나는 양물을 말없이 누워 신음소리를 삼키고 있던 그녀의 얼굴에 가져가며
"네년때문에 더러웠젔으니 네년이 깨끗히 하여라."
나는 그녀의 마혈을 풀어주었다 그녀는 힘없이 나의 양물을 서서히 삼키며 빨았다.
"크크 역시 더러운 년이라 잘하는구나 정성껏 깨끗히 빨아라"
아무런 힘없이 그렇게 남궁혜민은 나의 양물을 빨았고 그모습에 난 만족감을느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마 그럼 잘자거라"
난 그녕의 한쪽가슴을 거쎄게 움켜지며 말하였고 나의 정액과 자신의 침과 눈물로 범벅이된 그녀는 아무런 힘없이 고개를 떨구고 흐느끼고있었다.
`크크 이거 생각보다 훨씬만족스럽군 기다려라 너도 정수아도 조만간 나의 가랑이 사이에서 행복하게 해주마`
그렇게 하루가 가고 다음날 남궁세가에서는 잠시 소동이 일어났다.
비록 후처라 하지만 세가주의 처가 사망을 한것이다. 이소동으로 남궁천과 남궁가의 장로들은 폐관수련중이던 남궁혁에게 알리려 하였으나 그들의 회의에 참석한 내가 황상이의 과거를 알리며
조정에서 남궁세가와 무림과의 관계를 위해 이쯤에서 조용히 하는것을 원한다고 하지 그렇게 그들은 조용히 일을 마무리 지을수밖에 없었다. 그과정에서 남궁혜민의 과거까지 그들에게 알려주었는데 일부 장로들은 이미
남궁혜민이 가주의 딸이 아니란것을 알고있는듯하였지만 남궁천은 처음으로 알았다는듯 다소 놀란눈치였다.
황상이의 장례는 조용히 남궁세가 내원에서 조촐히 이루어졌고 묘는 남궁가의 묘소로 안치되었다. 세가원들중에도 오로지 남궁혜민과 적각의 시비 한명만이 상복을 입고있었고 그누구도 조문을 가지 않았다.
그렇게 3일의 시간이 지나고 나니 남궁혜민의 몸이 생각난 나는 밤이되자 그녀와 그녀어머니가 머물던 이제는 그녀만의 전각이된 거처로 몰래 몸을 향하였다.
`음 저건 남궁천인데 녀석도 남궁혜민에게 가는것인가`
남궁혜민에게 가던나는 나름 조용히 몸을 숨기며 이동하는 남궁천의 모습을 발견하고 조용히 뒤를 따랐다.
남궁혜민의 전각에 도착한 그는 아무런 거리낌없이 침소쪾으로 향하였고 묘한 흥분감을 느낀 나역시 침소로 들어 갔다.
"오.... 오라버니...."
남궁천의 모습을 발견한 남궁혜민은 심하게 동요를 하였다. 아무리 이전에 자신을 범하고 욕보였다고는 하나 지금은 자신의 어머니의 상중아닌가? 그런데도 남궁천이 이런 야심한 시간에 자신의 거처에 조용히 찾아왔다것이
무슨의미인지 알기에 더욱더 놀랄수 밖에 없었다.
"누.. 누가 네년의 오라비란 말이냐.."
`머야 저놈은 왜또긴장하는거지..`
"무.. 무슨.."
"크 넌 나의 동생이 아니다. 아버지또한 너의 아버지가 아니다. 그러니 넌 내동생 될없고 남궁이란 성을 쓸일도 없다."
이미 장로회에서 남궁혜민을 출가 시키기로 결정하였다. 모르면 몰랐지 역적의 자식을 계속 남궁세가 안에 둘수는 없는 것이다. 그럴경우 관부와의 관계가 틀어질수있는 단초가 될수있음에 그들은 남궁혜민에게 남궁이란 성을 거두고 내치기로하였던겄이다.
가주가 없다라고 하지만 가주가 있더라도 어쩔수없이 이리 행할수밖에 없을것이다. 이건 내계획이였다 남궁가에서 내처진 힘없는 여인하나 취하는걸 일도 아니기에..
"무슨말씀이신지"
"말그대로다 너의 어미 황상이는 과거 역적 단철민의 처이며 넌 그단철민의 아이다."
"........"
남궁혜민은 아무말도 없었다.
"머야 설마 너 알고있던것이냐?"
이건 나도 놀랐다 눈치를 보니 남궁혜민은 본인의 출생내력을 이미 알고있는듯하였다.
`그래서 그런가 아무리 배다른 자식이라지만 이복오빠에게 몸을 내어준다는게 쉽지않았을텐데 알고있었기에 거부하면서도 받아들일수 있던건가?...`
나는 나 나름대로 일의 앞뒤를 생각하니 묘하게 상황이 이해가 갔다.
"예 ..... 어머니꼐 오래전에 이미 들은상태였습니다....."
그녀는 체념한듯 말하였고 그런 그녀를 바라보던 남궁천은 소리질렀다.
"왜 ... 왜.... 나에게 미리말하지않았느냐?"
남궁천의 갑작스런 외침에 남궁혜민은 놀란듯 그를 바라보았고 나쪼한 이건 또 무슨상황인가 라는 생각에 남궁천을 바라보았다.
"무슨....."
"그사실을 왜 나에게 말하지 않았냐 말이다. 난 난..... 나에게 말했다면 내 너를......"
`이런젠장 저새키 진짜 남궁혜민을 마음속에 담은건가..`
"오.. 오라버니.."
"나에게 알려주었다면 내 .. 냐 너를 이리하지않았을것인데 내 너를 지켜주었을 것인데... 넌 넌..."
그렇게 조용히 남궁혜민에게 다가간 남궁천은 그녀를 마치 소중한 만지면 부서질것간은 그런 소문한 보물을 만지듯 가슴에 안았다.
"난 난 너를 가질수없을거라 생각했다. 내 동생이기에 그렇기에 널 가질수없을거라 생각했다.그런데.. 넌 넌.."
너무 놀란듯 눈을 크게 뜨고 남궁첨에 가슴에 안겨있던 남궁혜민은 고개를 들고 남궁천을 바라보았다. 어느새 남궁천의 눈에선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미안하다 미안하다. 하지만 난 너를......"
"오라버니...."
`머야 진짜 그런건가 가질수없는 사랑에 스스로 삐뚫어진 욕망을 가지고 그렇게 엇나간거였거야....`
나또한 놀라움에 아무런 행동도 할수없이 두남매 아니 두 남녀를 바라보았다.
[남궁천의 성향이 선으로 결정되었습니다]
갑작스런 시스템 메세지창..
`그런거였군 젠장할 이거 게임이라고 무시했는데 이런 젠장할....`
나또한 현실에서 가질수없는 아니 정확히는 다가갈수없는 사람을 사랑함으로 얼마나 고통스러웠던가.... 그사랑의 아픔에 아직까지 이렇게 삐뚫어진 욕망을 가지고 그런 욕망을 채우기 위해 이렇게 창천무림을 하는것아닌가.
비록 남궁천 처럼 남매간의 사랑같은 드라마 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그렇게 힘든 사랑앓이를 하였던 나였기에 남궁천의 모습에서 나의 모습을 볼수있었다.
그렇게 남궁혜민을 범하고 가지려 하던 나의 욕망이 사그러드는걸 느낀 나는
`젠장 어쩔수 없군.....`
어느새 남궁천의 눙에서 흘러내린 뜨거운 눈물이 얼굴을 타고 흘러내려 남궁혜민의 얼굴을 적시었다.
"오라버니...."
"난 너의 오라비가 아니다. 너의 너의 남자가 되고싶다.... 그렇게 널지켜주고 너의 곁에 머물고싶다. 남궁세가와 남궁이란 이름따윈 널위해서라면 버리겠다."
잠시 고개를 숙이며 있던 남궁혜민은 남궁천의 손을 뿌리치며 뒤로물러섰다. 그리고선 남궁천에게 큰절을 올렸다.
"소녀 남궁.... 단 혜민 남궁천대협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겠습니다"
고개를 들고 남궁혜민에 아니 단혜민이 말을이었다
"하지만 저같은 미천한것을 위해서 남궁가를 버린다는 말씀을 하시지 마십시오. 소녀를 소녀를 가지시고 버리세요. 남궁천님은 남궁가의 대공자이자 이끌거가실분입니다. 남궁혁 가주님을 생각하십시오. 제발 부탁드립니다."
단혜민의 말에 주먹을 힘껏 움켜지던 남궁천이
"내 너없이 천하를 가진다면 그게 무슨소용이란 말이냐? 너없는 천하따위 너없는 남궁세가 따윈 나에게 아무런 이유가 없다. 난 너만을 위해서 살고싶다."
두남녀는 그렇게 말없이 서로를 바라보았다.
"그렇지만.... 소녀의 아버지는 역적죄인입니다......."
"상관없다. 내 아버님과 남궁세가로부터 널지키겠다. 천하로부터 널지키겠다. 강해지겠다. 천하에서 그누구도 남궁세가를 어찌할수없이 강해지겠다. 그래서 남궁세가가 널 품을수있게 하겠다. 널 품을수있는 큰 사람이 되겠다."
두남녀의 뜨거운 눈물이 서로를 향한 애타는 마음은 적시었다.
`젠장할.........`
난 전각 밖으로 몸을날려 망토를 벗고 인기적을 내었다.
"흠~"
갑작스러운 인기척에 놀란 남궁천은 급히 전각 밖으로 몸을 날렸다.
"창천대협...... 어찌...."
날발견한 남궁천은 놀라며 말을 이으려했지만 아마 아무말 할수없을것이다.
"남궁천 소가주.."
"....."
"소가주"
"... 예"
나의 거듭된 말에 힘겹게 대답하는 남궁천을 보며
"내 뜻하지 않게 둘의 사정을 들었소..."
"......"
어느새 남궁천 곁에 단혜민이 다가와있었다. 그런 단혜민의 얼굴을 본 남궁천의 눈은 방금전과달리 아떤 동요도 찾아볼수없었다.
"음 여기서 접읍시다."
나의 갑작스러운 말에
"무슨.."
"말그대로요 역적이라곤하나 어짜피 아무죄없이 그냥 연루된 죄인뿐이고 그마저도 30년전의 일이오. 당사자는 이미 20년전에 죽고 그의 처마저도 이미 죽었소."
잠시 둘을 바라보며 숨을고르고
"더이상 누가 관심을 가지겠소 다만 동창에서는 과거의 껄끄러운 기억을 지우려 하는것 뿐이오. 그냥 그렇게 책자하나 불에 태워버리면되는일이오."
난 소매에서 아무책자나 하나를 꺼내어 전각 입구의 화로에 집어넣었다.
"이젠 그누구도 이사실을 알지 못하고 알려하지 않을것이오. 내 할일은 여기서 끝이오. 나머지는 남궁천 그대에게 달렸오.."
내할말을 마친 난 그냥 그렇게 뒤돌아 돌아섰고 두 남녀는 그런날 말없이 바라볼뿐이였다.
`젠장 이게 머하는 짓인지 내 욕망 풀려고 시작한것인데 이제와서 착한척 하는건가..... 아니 이것또한 현실에서 풀지못한 내 욕망 덩어리중 하나인가 크하하`
`명화주 그래 황금루에서 마신 그술이 생각나는 구나 이래서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건가...."
그렇게난 술과 날 사랑하는 여인들이 생각하며 합비성 황금루로 향하였다.
`하지만 정수아 그대를 위한 나의 욕망은 아마 욕망이 아닌 남궁천과 같은.....`
`그대만은 포기할수없소 그대를 가질것이오 비록 현실이 아니라하지만 이세계에서만큼은 그대를 가질것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