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창천무림 팬픽 나만의 수아를 위해서 2편
남궁혜민을 공략하기롤 결심한 나는 일단 그녀의 과거사에 집중하였다.
`일단 그녀의 과거사를 좀더 자세히 알필요가 있는데..`
정보창에서 MOD 장비를 뒤져보앗짐나 아쉽게도 이런쪽으로 도움을 줄 장비를 찾지 못하여 고민을 하던중
`아 이곳은 무림세계지 무림세계의 정보를 다루는 곳이라면 그래 개방과 하오문이 있구나 아니면 다른 비밀 단체들도 있고`
일단 나는 정보확인창을 열러 창천 무림에서 정보를 다루는 조직을 검색하였다
`어디보자 역시 개방과 하오문이 있고 음 다른조직은 야밀각.. 야밀각이라`
나는 정보력이 개방과 하오문과 같은 레벨 9에 랭크되어있는 야밀각의 정보를 열어보았다
- 야밀각 -
- 개방과 하오문과 달리 음지에서 정보를 다루며 정보조작을 행하는 문파 또한 개방과 하오문과 달리 문파의 특성상
의뢰인의 비밀을 엄수하며 각 지부또한 비밀리에 운영되고있다 정보력은 개방과 하오문과 같지만 정보처리속도는 오히려 더뛰어나다
다만 의뢰비가 특이하다 돈으로 받는경우도 있고 다른것을 원할때도 있다.
`음 아무래도 야밀각이란 단체가 좋을듯하군 이근처 지부는 어디지`
다행히 남궁세가가 위치한 천주산 근처 합비에 그들의 지부가있는것이 확인되었다.
그럼 일단 합비로 순간이동 해볼까. 순간이동 모드를 발동하자
[순간이동 MOD 발동 10 9 8 7 6....]
이곳으로 올때 보았던 메세지 창과 함께 다시한번 잠시간의 암전후 순간이동을 경험하였다 처음에는 좀 이상하였짐나 두번쨰라 그런지
별다를 느낌없이 이동을 할수있었다.
이미 야심한 시각이아 합비성의 큰문들은 모두 닫고 작은 쪽문들만 열려 관군들이 지키고 있는 모습이 보였다. 순간 순간망토를 쓰고 들어갈까 하였지만 어짜피 진행하게된 게임
확실히 해보자는 마음에 그냥 문으로 향하였다. 안휘성의 주도쯤 된느 도시라서인지 야심한 밤에도 어느정도 사람들이 성안팍을 오가고있었 관군들은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이였다
"잠시만.."
나또한 역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려단 찰나 관군의 수장쯤 되보이는 무관이 나를 불러세웠다. 순간 당황하였으나 창천무림속에서 난 무적이라는 사실을 생각하고 당당하게 답변하였다.
"나말이오?"
" 잠시만 기다려주십시오. 이미 연락을 받았습니다. 저쪽으로 가시면 마차가 준비되어있습니다."
`이건 머지?`
그때
[탐관오리 이벤트가 발생하였습니다.]
라는 시스템 메세지가 확인되었다.
`머야이거 탐관오리? 부정부패 정치인?`
나는 무관의 안내에 따라 마차쪽으로 이동하며 재빨리 상황을 파악하였다.
-탐관오리 이벤트
-창천무림 정치입문 관련 이벤트중 하나 늦은밤 합시성에 문관복을 입고 입장시 발동
원래 내정되어있던 문관은 이미 이동중 산적의 손에 사망 그를 대신하여 정치에 입문 이후 탐관오리가 될지 청백리가 될지는 유저의 결정에 따라 이벤트 진행
나는 정보를 확인하고 다시한 번 창천 무림의 세계에 놀랄따름이였다.
`단순한 무협게임에 정치 까지 정말 대단하군 그런데 어쩌지 이벤트를 포기해야하나`
이런저런 고민을 하던중 마차가 멈추었다.
마차에서 내린 나는 눈앞에 10충짜리 거대한 전각을 보며 다시한번 놀라웠다. 전각의 현판에는 황금루 라고 적혀있었고 실제로 전작은 곳곳에 황금으로 장시이 되어있었다.
그런모습을 감상하던 나에게 딱보아도 탐관오리 라고 이마에 써붙이고 다니는 듯한 인상의 사내가 다가오며
"아이고 창자사님 어찌이리 늦으셨습까? 어서오십시요"
"이보게 루주 어서 음식을 전부 싹 다시내오도록해라"
탐관오리는 나에게 비굴한 웃음을 보이며 날 엽접하며 주변에 이리저리 호통을 쳤다.
난 그자를 따라 황금루 안으로 들어가며 다시한번 놀랐다. 겉으로 보기에는 무협세상의 건물인데 안쪽은 거의 현대판 고급 룸살롱 수준이구나 과거 회사업무차 접대라는걸 해볼때 까끔 들르던 고급 롬살롱과 흡사 비슷한 모습에 개발자에 대한 감탄이 다시한번 이어졌다.
그자를 따라 딱 봐도 엘리베이터로 보이는 장치에 몸을실으니 어느덧 10층 전각 최상층에 도달하였고 이곳은 한층 전체가 통일된 일종의 팬트하우스 같은 구조를 가졌다.
이제는 별로 놀랍지도 않다.
`아마 엘레베이터 같은 장치는 기관진식 머 그런걸로 움직일테지 이건 게임을 하는 매순간순간 노라움의 연속이구나`
탐관오리의 권유로 상석에 앉은 나에게 그는 머라머라 쉴세없이 떠들었으나 일단 나는 정보를 확인하였다.
`어디보자 나를 자사라고 불렀으니`
-자사(刺史)-
-칙령으로 각 주군(州郡)의 장(長)을 감찰하던 관직
`오호라 그러니까 일종의 암행어사쯤되는구나 그리고 저 탐광오리는 합비의 성주쯤 되고 이거 재미있게 흘러 가는군`
"아이고 창자사님 시중하신데 루주 어서음식과 여인들을 대령해라"
끊임없이 떠들어 대던 성주가 루주를 재촉하자 정말이지 상다리가 휠정도로 어마어마한 상이 차려졌고 입이 떡벌어질의 미인들이 마치 컴퓨터로 만들어 낸듯한 미인들이 들어와 내양옆과 뒤에 대기하였다.
`정말 이세계의 여인들은 다들 미인이구나 실제 인물을 모델로 만든 일물도 있지만 대부분 실제 미인들의 특징을 스캔하여 프로그램으로 만들어낸 NPC라 그런지 정말 하나같이 자 미인이구나`
"네이년들 자사님을 잘모셔라? 알겠느냐?"
"예 성주님"
"아이고 그럼 자사님 소인은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그럼 편안한 밤되십시요"
비굴한 웃음을 연방 나에게 날리며 성주는 뚱뚱한 몸을 뒷걸음질로 물러 갔다.
`아 이거 어색한데 난감하군`
여자 경험이 없는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많은것도 아니고 돈을 주고 즐긴적도 없다 과거 업무때문에 접대를 할때도 난 왠지 모르지만 2차는 하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어릴적 경험때문인지 꺼려지기 떄문이였다.
내가 어색해하며 헛기침을 할때 주변의 기녀들이(모두 4명이다) 나에게 다가와 웃음을 지으며 한마디씩한다.
"나으리 시장하시지요 식사부터 하세요"
그러면서 미녀들은 저마다 맛갈나 보이는 요리르 한점씩 나의 입으로 가져왔다. 창천무림에서 첫번쨰로 음식을 먹는 것인데
`어라 맛있네 이건 정말 맛이 느껴지고 그런데 정말이지 놀랍다`
그녀들이 주는 음식을 모두 받아먹으니 그녀들또한 교태있는 웃음 날린다.
"호호호 우리 나으니 정말 시장하셨구나'
"나으리 소녀의 음식도 드시와요`
현실에서는 경험할수없는 정말 가상의 경험이 왜 황홀하다고 하며 사람들이 빠져드는지 이해할수있었다.
그때 한 기녀가
"나으리 음식만 드시지 마시고 술도 한자 드세요"
라며 술을 한잔 나에게 권했다
"으 음 됐소 난 술은 마시지 않소 체질적으로 술이 받지 않는 체질이요"
실제로 난 술을 마시지 않는다 못마시는건 아니지만 술이 깨때의 숙취는 나의 삶에 있어 가장큰 고통이다. 난 그고통을 가상의 현실에서는 느끼고 싶지 않다.
"나으리 이술은 명화주라 하며 아무리 마셔도 숙취가없는 고급술이랍니다. 그리고 남자의 정력에도 아주 좋답니다."
나는 순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정보를 검색하였다.
-명화주-
-한잔에 금한냥을 넘는 창천무림내의 3대 명주 아무리 마셔도 숙취가 없으며 남성 정력에 탁월한 효과를 보임 황제와 고위 관료 거상들이 즐겨마심
-창천무림 음주-
-창찬무림에서 음주는 실제로 음주와 같이 취하는 효과를 볼수있으며 숙취또한 시스템상으로 저절할수있다
모든 정보를 확인한 나는 재빨리 나의 시스템을 확인후 수정하였다.
[숙취도 0으로 제설정 하셨습니다]
"그렇단 말이요 어디 그대 같은 미인이 주는 술이니 한번 마셔보겠소"
"호호호 우리나으리는 참으로 남자다우십니다"
나는 기녀들이 주는 음식과 술을 연방 먹고 마셔되며 즐겼다.
`오 이술도 정말 마시기 편하고 기분이 좋군`
시간이 그렇게 지나고 분위기가 무르익자 기녀 하나가 살며시 내 가랑이 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순간 살짝 놀라긴 하였으나 어짜피 이리될거 알고있었고 나또한 즐기기로 마음먹었으니 어디 오늘한번 현실에서라면 불가능할 5P를 한번 해보자
난 스스로 나의 대담함과 내 마음 깊은곳에 자리한 욕망에 놀랐지만 게임아닌가 그리고 이런 자식의 욕구와 욕망을 해소하는것이 사람들이 취미를 즐기는 목적아닌가 라고 생각하며
즐기기 시작했다.
내가 그녀의 손길을 받아들이자. 기녀들은 서로 눈빛을 보내며 서로 옷들을 벗기 사작했다.
얼굴뿐만아니라 몸매또한 정말이지 환상이구나 그런 그녀들을 바라보자 문관복속의 나의 양물이 단단해졌다.
이또한 놀라움의 연속이였다.
`이런것 까지 이렇게 완벽할줄이야 놀랍군 놀라워`
전라의 미녀 4명이 나를 애워싸고 나의 옷을 하니씩 벗겨내었다.
나의 몸은 내가 보아도 감탄이 나올정도로 멋지게 커스텀 되어있다 물건또한 참으로 실하게 설정하였다.
"어머 나으니 이리도 대단한 물건을 가지시고 계셨으면서 소녀들을 애태우셨나요'
"나으니 참으로 대장부 다우셔요"
기녀들은 저마다 나의 몸과 양물에 놀라려 날 치켜새워주었다.
그러면서 기녀중 두명이 나를 눕히며 나의 양물을 자신의 혀로 핥기 시작하였다.
-으 음 으 쩌 스습-
그녀의 모습을 확인한 다른 기녀들은 나의 양팔에 그녀들의 아름다운 가슴을 비비기 시작했다.
난 이 좀 당황스럽기도 하면서 어떻게 즐겨야 할지 고민이 되기도했다 정말이지 이런건 첫경험이지 않은가?
그렇게 누워서 그녀들이 하는대로 몸이 맡기니 이네 한 양물을 핥던 한여인이 덥석 나의 양물을 삼키기 시작했다.
-쭈웁...할짝..할짝...쭈웁..-
나의 양물을 빼았진 기녀는 얼굴을 좀더내리더니 나의 항문쪽으로 얼굴을 가져가 혀로 나의 항문을 자극하였다.
`으 으 거긴 이런젠장 거긴 으 으`
창천무림 게시판에서 이미 창천무림에서 대변의 배변기능이 없고 소변만 있다라는걸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현실적으로 당황할수밖어 없었다
하지만 당황하는것만큼 이상의 쾌감이 나를 자극하였다.
내가 신음 소리를 내자 기녀들은 더신을 내며 봉사를 시작하였다
양물을 빠는 기녀는 정말 혀와 목구멍 까지 사용해서 양물을 빨아들였고 항문을 자극하던 기녀의 혀는 어느덧 내항문 안으로 들어왔다.
"으윽!. 간다 받아 마셔라"
남궁천이 남궁혜민에게 정액을 받아 마시게 한 장면이 떠올라. 절정에 다다른 나는 사정하며 기녀에게 말하였다.
기녀는 나의 양물으 빠는 도중에도 나에게 눈웃을을 지으며
-할짝...할짝...꿀꺽...-
마치 숫총각처럼 엄청난 양의 정액에 사정한 나도 놀았지만 기녀는 홯홀한 표정을 지으며 얼굴을 들어올려 나의정액을 삼켰다.
`아 그러고보니 난 창천무림에서 숫창각이구나 하 이거 기분이 묘한걸 동정을 따이다니 머 나쁘지는 않군`
정확히는 입으로 한것이라 동정을 읽은것은 아니지만 기분이 묘했다 아니 좋았다.
나의 정액의 마시며 땀범벅이 된 얼굴과 가슴을 을 보이고 역시 물기 젖은 머리카락을 쓸어올리는 기녀의 모습을 보니 방금 사정했던 나의 양물은 다시한번 살아났다.
"어머 나으리 정말 대단하시와요 아무리 명화주를 드셨다고 하지만 이리도 빨리"
정말 진심으로 놀란듯 정액을 삼키던 기녀가 말을하자 나의 항문을 자극하던 기녀는 고개를 들고 나의 양물을 확인하더니 빠르게 몸을 날렸다 마치 누군가에게 보물을 빼았기지않으려는 어린아처럼
뛰어오른 기녀는 한손으로 나의 양물을 잡고 한손으로는 자신으 음부를 열고 나의 양물을 받아들렸다.
`아 이번이 진짜 동정을 날리는구나`
-하아...하아....나으리.... 좋아요 나으리 절 찔러 주세요-
연방 허리를 움직이던 기녀는 조금씩 흥분하기 시작했다 반금전 사정을 하고 한번 경험한 나는 아까처럼 급하게 달아오리지 않고 서서히 즐길수있었다.
-그래 좋으냐 좋아?..... 내오늘 . 너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마.....-
나도 스스로를 즐기며 방사를 즐기기 시작했다
-하윽!...하아...하아..아음..-
나의 팔에 유방을 비비던 두여인은 어느덧 나의 몸에 그녀들의 몸을 밀착하여 나의 얼굴과 가슴을 애무하였고 방금정 나의 정을 마신 기녀는 얼굴쪽으로 다가와 거꾸로 바로보며 나의 입속으로 혀를 밀어넣었다.
`젠장 한꺼번에 4명을 상대해봤어야 알지 이건 정신이 하나도 없구나`
난 최대한 그녀들의 리드를 따라가며 노력을 하였다.
혀를 밀어 넣던 기녀는 조금씩 몸을 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러자 그녀의 탐스러운 가슴이 내얼굴에 위치하였다.
난 본능적으로 그녀으이 유두를 고략하기 시작했고 양손으로는 양옆의 기녀들 음부롸 항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쭈우웁!...쭈우웁!...쭙!..우웅!...쭈웁!...츠릅!...츱!....쭈우웁!....-
-하윽!...하아...하악 ...아음..-
-할짝...할짝....츄릅...츕...쪼옥....-
그렇게 4명의 여인과 나는 열락의 밤을 보내며 서로를 탐닉하고 상대의 육체를 공략하였다.
이후로도 나는 20번 이상의 사정을 하며 그녀들을 만족시켰고 그녀들은 또한 나를 만족시켰다.
문득 창박의 햇살에 눈을떠보니 4명의 미녀들은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나의 몸에 서로의 몸을 밀착 시킨뒤 잠에 들어있었다.
행복했다 순수하게 육체적으로 행복했으며 정신적으로도 행복했다. 왜 사람들이 현실이 아닌 가상의 현실에 집착하는지 알수있었고
애초에 내가왜 정수아를 가상에서 내여자로 만드려고 했는지도 알수있었다 이곳은 나만의 세상이다. 모든것이 나의 것이고 나의 의지인 나만의 세상 창천무림이다.
그런 행복감과 만족감을 느끼며 주변 여인들을 보자
아무리 게임이라지만 나도 남자인지라 스스로가 좀 대견한기분이 들자 우스으면서도 기분이 좋았다.
"훗 무슨 짐승도 아니고 하룻밤에 20번을 넘게 하다니 휴"
그런데 맨살에 느껴지는 기녀들의 아름다은 몸이 느껴지자 나의 양물은 닷한면 크게일어났고 난 옆의 기녀의 다리를 벌리며 음부에 양물을 들이대었다.
"아 나으리 더이상은 너무 힘들어요 소녀들을 살려주시와요"
기녀는 애원하는듯 말하였지만 그녀의 몸은 벌써 애액을 흘리고 있었도 그녀또한 말과는 다르게 기대에찬 눈빛으로 날 바라보았다.
"아니 넌 그냥 가만히 있거나 내가 알아서 할테니 넌 그냥 날 느끼고 즐기고 받아들려라"
말과 동시에 힘차게 나의 양물이 그녀의 음부속으로 돌진하였고 그녀의 신음소리에 깨어난 기녀들도 다시한번 열락의 밤에 몸을 실었다
이미 날을 밝아 해가 뜨고있었지만 황금루 10층에서서 밤은 아직고 계속되고있었다.
두번째 밤마저 화끈하게 보낸 나는 이제슬슬 일을 해야지 하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4명의 기녀는 이번엔 진짜로 완전히 쓰러져 잠이 들어서 나의 행동에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못하였다
`자그럼 야밀각의 비밀 지부를 찾아볼까?`
난 장비창에서 스캐너를 꺼내어 야밀각 합비지부를 검색하였다 그런데 음....
`머야 황금루가 야밀각 지부야, 화 정말 게임한번 재미나게 흘러가는구나`
난 일단 계획의 필요성을 느끼고 어재이러난 일과 이벤트를 게시판에서 조사하였다. 그결과
원래 오기로한 자사는 현황제의 측근인 환관의 조카 녀석으로 환관은 어린시절 스스로 출세를 위해 환관의 길을 택해 승승장구하였고 가난한 집안을 다시세울때쯤은 이미 부모와 형재들은 모두 저세상 사람이되었으나
불행중 다행이게도 동생의 아들이 하나 남아서 그 조카에게 한재산 거하게 마련하라는 의미로 자사직을 주었으나 이어리버리한 조카녀석이 어설프게 암행감찰 나간다고 흉내를 내다가
산적들에게 불귀의 객이 되고 말았다는 거다, 그래서 이벤트 시작시 이 조카녀석의 유물을 가지고 시작하지 않으면 골치아프게 진행이된다는 정보를 확인후
재빨리 데이터를 확인해서 유물을 복사하고 원래 NPC의 인물이나 성격 까지 확보할수있었다.
`자 신분은 완벽하게 확보했네 현황제의 최측근의 유일한 가족이라 이쯤이면 큰소리좀 칠수있겠는걸 어디한번 시작해볼까`
난 일단 1층으로 내려갔다. 1층에는 역시나 성주가 나를 기다리고있었다
"아이고 나으리 어째 잠자리는 편안하셨는지요? 헤 헤 헤"
이래서 높은신 양반들이 아부를 좋아하나보다 라고 생각할정도로 저 비굴한 웃음이 점점 마음에 들었다.
"잘쉬었네 성주가 신경을 많이 써준듯허이 내 백부님께 성주이야기를 한번 드려야 겠어 허허"
"아이고 창자사님 전 그런일을 바라고 한일이 아닙니다 그냥 나라를위해서 수고하시는 창자사님을 위해 우주 조그마한 준비를 한것일뿐입니다"
"허 성주도 참 이게 조그마한 준비면 큰준비했으면 난 아주 목내이가 되었걸걸세 하하하"
"아이쿠 창자사님 소인이 실수를 저질렀군요. 헤 헤 헤"
그렇게 얼핏보기에 죽이 잘맞아 떨어지는 탐관오리 2인조 행세를 하며 난 중앙 관청으로 향하였다.
관청에 도착하자 관리들은 분주히 움직이며 서류따위를 준비하였다. 난 이미 마련된 성주실에 자리 잡고 그들이 들고오는 서류를 보며
"머 내 성주를 보니 성관리를 아주 잘하는듯하니 이따위 절차상 행위는 성주가 알아서 하게"
"아이고 우리 창자사님의 일처리 실력에 소인은 또한번 캄탄하겠습니다.. 헤 헤 헤"
" 그런데 말이지 성주"
갑자기 내가 조용히 몸을 성주쪽으로 틀고 말하자 성주는 이미 알고있다는듯
"아이고 소인이 먼저 말씀을 드렸어야 하는데 창자사님 여기이걸"
성주는 집무실 한켠에서 조그마만 보옥함을 가져와 내밀었다.
"커험 이게 먼가?"
다알고있으면서 연기하는것도 참 재미나다.
"아이고 창자사님 그냥 소인의 아주 조그마한 조그마한 성의 표시입니다."
"아니 내 어찌 이런걸 국가의 녹을 받아먹는 입장에서 받을수있단 말인가?"
그러자 성주는
"아이고 창자사님 그냥 작은 정성입니다 작은정성 이거 받으시면 소인은 오늘중으로 관직에서 물러나겠습니다"
말도않된느 소리는 하며 성주는 보옥함을 나의 손에 강제로 쥐어주었고 난느 못이기는척 보옥함을 챙기며
`아니 성주같은 관리가 관직에서 물러나게 할수는없지 내 성주를 생각해서 받는것이야? 그리고 내 백부께 성주이야기를 하겠네`
[달기의 옥구슬]을 획득하셨습니다.
순간 시스템 정보창에 메세지가 뜨자 나는 확인해보았다
`달기면 중국 고대사의 그달기인가`
-달기의 옥구슬-
-몸에 지니고 있으면 주변 10장안의 이성의 호감도가 50올라간다 하짐나 멀어지면 다시 돌아온다. 이외의 사용법은 옥구슬을 물에 담고 그 물을 마시면 흥분도가 2시진동안 100에 도달한다.
창천무림에는 흥분도와 호감도가 있다.
호감도의 경우 100이 되면 절대 떨어지지 않고 완전한 사랑이 되어 어떠한 일도 할수있다. 하지만 호감도는 90에서 특정조건을
채우지 않으면 100이 되지 않는데 그러한 조건은 NPC가 아닌 유저만이 달성할수있다. 즉 창천무림의 모든 NPC 부부나 연인들은 최대호감도가 90이다.
득 유저인 나는 어떠한 이성도 공략이 가능하고 락을 해제하고 100을 달성시 공략이 가능하단 소리다 물론 호감도 90을 유지하고있는 NPC를 공략하기란 쉬운일이 아니겠지만
난 이 시스템을 이용해서 정수아와 유강현을 공략할것이다. 그들은 부부지만 NPC이기에 호감도가 90에서 올라 가지 않는다.
반면 흥분도는 색공을 익히지않는 평범한 경우 0을 유지하지만 상황에 따라 수치가 변하고 100이 되면 반드시 욕정을 풀게 되어있다.
`호 옥구슬을 담근 물을 마시면 흥분도가 100이라니 이용할 가치가 충분하군`
"커험 저기 성주 내가 아직 못한말이 있는데"
내가 갑자기 다시 진지하게 말을꺼내자 성주는 내말에 귀를 기울인다
"내 사실은 백부님의 명을 하나 받았는데 성주가 그걸좀 도와주게"
"아니 무엇인지 소인 어떠한 명이라도 받잡겠습니다."
"혹시 야밀각이라고 알고있나?"
잠시 생각을 하던 성주는
"아 알고있습니다. 무림의 정보를 다루는 방파아닙니까?"
"그래 그야밀각에 선을좀 대어보게 이번에 백부님께서 몇몇 관리들을 좀 조사하시려 하는데 동창이 움직이면 아무래도 일이 커질해서 말이네"
"아이고 그런일쯤이라면 소인이 알아서 하겠습니다. 잠시만 기다립시요"
성주는 예의 그 거대한 몸뚱을 우습게 뒤뚱거리며 뒷걸음질로 물러났다.
`자 이제 떡밥은 대충 뿌렸고 혜민혜민의 상세정보나 한번볼까?"
난 시간의 여유를 이용해서 남궁혜민의 정보를 확인하고 계획을 세웠다.
`어디보자 남궁혜민 본명은 단혜민 이군 아버지는 단철민 군부에 몸을 담고있던 무장인데 역모에 연루되어 관직을 떠나 무림인생활을하던중 지금 남궁혁의 아내가된 아내를 만나
결혼후 가정을 꾸미다가 그뒤를 역모가담자를 추적하던 동창의 손에 주살되었군 참 일이 재미있게 흘러가네 이건 이야기를 짜맞춘듣 자연스럽네 이것도 창천무림의 시스템인가?`
난 정보를 확인훈 계획을 대략적으로 큰가닥만 잡았다. 세부적인거 까지 다 자잘히 하면 오히려 재미가떨어진다.
이런 저런 계획을 마무리 할때쯤 성주가 들어온다.
"창자사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오 성주가 확실히 능력이 뛰어나구만 일처리가 이리도 신속하다니"
"아이고 전 그냥 평범하게 일한것 뿐입니다. 헤 헤 헤"
평소에는 일같은건 뒤로미루고 뇌물관리와 주색잡기에 빠져있다가 일을 한단다 지금도 알고보면 나가서 관리들 족친게 다일거 아닌가.
난 이런저런 쓸데 없는 이야기를 성주와 나누며 시간을 기다렸다.
시간이 흘러 해가 지자 성주는 날 한 고급 객점으로 안내한다.
`하하 NPC주제에 머리를 쓰는건가 이미 너희들 지부위치는 아는데 날이리로 물렀다.`
이객점은 야밀각의 일종의 눈속임같은 장소일것이다.
성주는 나의 눈치를 보며 자리를 피한다.
잠시후 밀실에서 차를 마시면 기다리자 얼굴을 가린 중년의 남자가 들어서 조용히 고개를 숙인다.
"자사님을 뵙게되어 영광입니다. 제가 야밀각 합비총관입니다. 업무의 특성상 얼굴을 가린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아 그런건 나도이해하나 그런데 어찌 내가 동창에서 들은것과 좀 다르구만?"
"무슨말씀이신지?"
"아 동창에서는 합비성 황금루가 야밀각이라 했는데 이곳은 음 동창이 잘못알고있는건가?"
남자는 아무런일 아닌듯 말을이었다.
"하하 창자사님 동창이라 하여도 전무림의 일을 달알지는 못합니다 황금루는 그냥 눈속임일뿐이고 이곳이 합비성의 야밀각입니다."
`녀석 용쓰는구만 용써`
"그래 그런가 머 난 그런건 상관없네 일처리만 확실하다면"
"무슨일을 의뢰하실려는지?"
"혹시 30년전쯤에 일어난 역모사건을 아는가?"
내가 역모라는 단어를 꺼내자 그는 조금 긴장한듯하다.
"아 예물론 알고있습니다. 친왕과 손을 잡은 대장군의 역모아닙니까? 하지만 정보를 알아낸 동창과 금의위들에 의해 초기에 진압되어 크게 번진 역모는 아니라고 압니다."
"잘알고있구만 그런데 백부님께서 그역모 가담자중에 찾는 사람이 있어 단철민이라고 하는데 아 그본인은 이미 동창에 의해 제거되었는데 이자가 도망자 생활을 하던중 무림에 몸을 담은듯해 그리고 그때 가정을 이루었다고하네."
"아 그렇군요 그러면 그 단철민이란 자의 아내와 혹시있을지 모르는 자식을 찾으시는 거군요?"
"그렇지 자네도 알다시피 역모죄는 삼족을 멸하니까. 그런데 아무래도 이자가 무림쪽에 몸을 담다보니 우리쪽 정보가 좀부실해 또한 무림일레 동창이 지나치게 참견하는것도 모양새가 좀 그러하고 머 개방이나 하오문 보다 자네들이 이런일에는 더 적합하니"
"예 그런일이라면 저희들이 그들보다 더뛰어납니다."
"그래 시간은 어느정도 걸리겠나?"
"3일 3일이면 충분합니다."
"대단하구만 단철민은 이미 20여년전 일인데 그걸 3일만이라니 야밀각의 명성이 과연 명불허전이군"
"과찮이십니다"
난 진정으로 감탄했다 나와각종 모드장비로 뚝딱 정보를 알아보면 되는데 이녀석들은 직접 발뛰어서 알아보는데 3일이라면 대단한 조직같다.
"그래 그럼 비용계산부터 해야지 이거면 되겠나 나는 황금 십만냥짜리 전표를 건내었다"
물론 돈복사를 통해 만들어둔 전표이다. 하지만 게임상에서느 어떠한 문제도 없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전표를 본 사내는 잠시 생각에 잠기다가 전푤르 받아챙기며 말한다.
"이정도면 충분합니다. 자사님 하면 3일후 어디로 찾아뵈올런지."
"아 황금루로 오게 내 3일동안 황금루 10층에 기거할테니 어제밤에 보니 그곳이 참으로 낙원이더구만 아 그곳이 야밀각 눈속임이라 하였지 하이거 공교럽구만 하하하"
내가 웃음을 짓자 사내는 조용히 고개를 숙이고 물러난다.
내가보더라도 찌질이 연기를 하고있지만 권력이란 역시 무서운거 같다. 현실에서나 가상세계에서나 그차이는 없을정도로 이 권력의 힘이란 그리고 그힘을 가상이지만 맛보니 참으로 달콤하단 생각이 들며 왜 그렇게 잘나신 양반들이 권력을 잡으려 추악하게 구는지 이해도 되었다.
그렇게 난 몸을 일으켜 황금루로 향하였고 난 3일간 예의 기녀 4명과 함께 주지육림의 세월을 보내었다.
처음에는 다른 여인들을 좀볼까했는데 이4명은 이 황금루안에서도 확실히 군계일학이였다. 다른 기녀들도 빼어난 미모와 몸매를 자랑하지만 이4명은 말그대로 급이 다른 미녀들이다.
이런 미녀들과의 쾌락은 날점점더 이 창천무림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애초에 아 쾌락을 즐기고지 시작한일 아닌가?
그렇게 3일의 시간이 불과 같이 흐른후 사내가 나타났고 결과를 보고하였다.
어짜피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였으나 그냥 확인차원에서 읽어보았다
단철민의 처 황상이 하남의 중소문파 황가장의 여식이였으나 무림행중 만난 단철민과 둘만의 결혼후 황가장가의 연을 끊음 현재 남궁세가의 가주 남궁혁의 후처 생활을 하고있음 외부활동은 거의 없이 본인의 전각에서 생활함 남궁혁본인은 한달에 한번정도 전각을 찾음
단철민의 딸 단혜민 현재 남궁세가에서 남궁혜민으로 살고있느나 친부는 남궁혁이 안니 단철민 하지만 이사시을 본인은 모름 현재 세가내에서 위치는 불안함
%특이사항
남궁 혜민과 남궁천 사이에 특이한 기류가 포착됨 정보의 양이 적어 확실치 않으나 비밀스러운 연인사이로 사료됨
보고서를 보며 사실 좀 놀랐다 3일만에 제법 그러싸한 내용으로 정리해서 가지고 온것과 물론 사실과 살짝 잘못되었지만 남궁천 과 남궁 혜민사이를 어느정도 파악하고있다니 음 이정도면 쓸만한데
난 보고서 내용을 확인하고 성주에가 찾아가 백부의 명을 조용히 처리하여야 하니 그리 알라 이르고 몸을 돌렸다. 바로 남궁세가로 가려던 나는 왠지 아쉬운 마음에 황금루로 향하였고
황금루 10층에서는 지난 3일간과는 비교할수없을 정도의 욕망을 쏟아내었다.
내스스로가 놀라울 정도로 남녀간의 방중술에 고수가 될수있었다 비록 4일 아니 첫날까지 5일 이라지만 그동안 4명의기녀와 나눈 운우리락의 높이는 가히 태산에 비교될정도라 여긴다.
특히나 마지막날에 4명의 기녀는 정말아무것도 못하고 기절을 하였고 난 기절한 그녀들 위로 몸을 실었다. 그녀들은 기절한 와중에서도 나의 양물을 받아들였고 정신을 차리면 다시기절하며를 반복하고
그와중에 난 4명의 기녀 호감도 락을 풀고 100을 달성하고 완전한 사랑을 획득하였다
`기녀와의 완전한 사랑이라 나쁘지 않은걸`
완전한 사랑후 기녀들은 본인들이 야밀각에서 키워진 기녀들임을 스스로 밝혔고 난 그녀들을 받아들였다. 그리고선 그녀들에게 평소대로 야밀각에서 생활하라일렀다.
그녀들은 완전한 사랑인 나를 두고 다른 남자를 상대하는 기녀생활을 하는것에 거부감이 드는듯하였으나 난 그런 그녀들을 하나씩 안아주며
"너희의 사랑이 변하지 않는듯 나의 사랑도 변하지 않는다. 너희의 과거를 사랑하며 너희의 미래도 사랑할것이고 현재도 사랑한다"
조금 오글거리긴 하지만 나름 진심을 담아 마을하니 그녀들을 눈물을 흘리면 나에게 안긴다.
현실에서조차 다른사람을 상대할때 이정도로 진진하게 말해본게 꽤오래전인듯한데 가상의 현실 NPC에게 진심을 담아 말하다니 기분이 상당히 묘하긴 하지만 나쁘진않다
오히려 개운하고 그런 나의 진심을 받아들여준 그녀들이 사랑스럽다. 그렇게 그녀들과 다시한번 뜨거운 사랑을 몸과 마음을 사용해 확인하고 난 남궁세가로 몸을 날렸다.